다음블로그 시스템에 있어서 매우 부적절하고 석연치 않은 장면을 공개합니

다음블로그 시스템에 있어서 매우 부적절하고 석연치 않은 장면을 공개합니다.

 

블로거 "취업신공"님의 블로그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현상입니다.

 

 

 

 

 

 

위 캡처이미지는 블로거들은 잘 알겁니다.

자기 블로그 관리할 때 흔히 접하는 화면입니다.

중요한 건 통계이기 때문에 꼭 챙기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뭔가 석연치 않습니다.

 

Daum 클린센터와 나눴던 화목한 대화보다 아마 오픈되기는 싫은 무언가가 있다고 추론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이미지이기도 합니다.

 

자아, 그럼 볼까요?

 

먼저 블로그 개설일은 2009년 12월 17일 입니다. 오늘로 49일째.

다음은 통계정보를 과거 4주안의 것만 제공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점선 원 ①을 보면 어제방문자수가 1415명 입니다.

일단 하루에 1415명 방문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4전 이전까지의 총 방문자수인 것으로 추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선 원 ②③④⑤를 보면,

1월 1주차부터 지난 주까지 각 주마다 방문자 수가,

 

1/03~1/09	32%	1439
1/10~1/16	25%	1143
1/17~1/23	18%	834
1/24~1/30	25%	1093

 

로 되어 있어, 각각 1439명, 1143명, 834명, 1093명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의 ①, ②, ③, ④, ⑤보를 각 더 한 것이 49일째인 오늘까지 전체방문자 수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체 방문자수는 모두를 더한 5924명이 되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위 이미지의 ①의 밑의 전체 방문자수 카운트를 확인하면 2010년 2월 3일 오후 4시 현재 3180명입니다.

 

이것은 무슨 조촤일까요?

 

다음이 제공하는 통계의 오차는 50%라는 얘기일까요?

 

그리고 다른 블로그를 운영해봐서 알지만 하루 방문자 수 50명만 넘어도 블로그 전체순위가 꽤 올라가는 것은 이미 확인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블로그 순위는 2800위 이상가기가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렇게 돼서 이의를 인정하는 Daum 클린센터의 메일이 있고 모두가 해피해졌을까요?

블로거 "취업신공"님은 전혀 해피하지 않은데 Daum은 해피한 걸까요?

블로거 "취업신공"님은 해피(Happy)는 고사하고 해비(Heavy)해 하실 것 같습니다.

 

 

  다음이 왜 그랬는지 이유는 다음 글에서 논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