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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us] 전선이 필요없는 가정용 발전기 블룸박스(Bloom Box)

I T69 U 2011. 5. 17. 19:49

 

전선없는 가정용 발전기 개발.

실리콘밸리벤처 , 보급 임박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10.02.23 / AM 08:37 솔라셀, 연료전지

 

 

[지디넷코리아]전력회사로부터 전선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을 필요없이 각 가정에서 자체 발전소를 갖추고 필요한 양의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씨넷은 22일(현지시간)미 CBS의 인기프로그램 추적 60분(60minutes)에 소개된 실리콘밸리 소재 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가정용 발전소를 소개했다. 

블룸에너지(Bloom Energy)란 벤처가 개발한 이 박스형 발전소는 전력선이 필요없이 자체 전력을 생산해 낸다. 
 

우주과학자 출신 개발자 K.R. 스리다르는 자사가 이미 미항공우주국(NASA 나사)를 위해 이같은 발전소를 지어 납품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 연료전지를 이용해 각 가정에서 발전할 수있는 발전기가 개발됐다.


 

▲ 각 가정에서 자체적으로 발전해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블룸에너지의 개발바 스리다르 박사가 발전기에 사용되는 연료 셀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블룸에너지의 스리다르박사는 나사가 화성탐사선 발사계획을 포기했을 때 이 박스의 용도를 항상 가동되는 매우 얇은 전지와 같은 연료전지로 전용해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발명품이 원래 화성에서 작동하면서 거주 우주인에게 산소를 만들기 위해 만들었지만 발전기로 바꾸었다고 설명했다. 
 

스리다르는 박스의 한쪽에 산소를 공급하고 다른 쪽에 연료전지를 공급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 둘이 합쳐지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력을 생산한다. 
 

폭발을 통해 태울 필요도 없이 전력선을 바깥에서 끌어올 필요없이 전력이 생산된다. 
 

그는 2001년 실리콘밸리의 유명한 벤처캐피털인 클라이너퍼킨스의 존 도어로에게 수억달러의 투자요청을 해 그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Alternative Energy: The Bloom Box

August 29, 2010 5:00 PM

Large corporations in California have been testing a new device that can generate power on the spot, without being connected to the electric grid. They're saying it's efficient, clean, and saves them money. Will we have one in every home someday?

 

 


 

 

 

 

 

 

전선이 필요없는 가정용 발전기 블룸에너지(Bloom Energy) Project                                       2010/02/27 19:30

 

오늘  전선없는 가정용 발전기 개발. 이라는 기사를 보고 관련자료들을 찾아보니 미국의 CBS뉴스 에 CBS 60 Minutes 해당 영상이 있었다.
블룸박스(Bloom Box)는 Bloom Energy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스리다르(K.R. Sridhar) 박사가 개발했다.

 

 

위의 사진에서 스리다르 박사가 들고 있는 금속 박스는 일종의 미니 발전기인데 아래의 그림에서 보듯이 얇은 디스크 여러 장을 쌓아놓은 모양이다.

 


블룸박스의 화학반응을 위해서는 바이오연료, 천연가스, 지열이나 태양열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연료들을 공급해 주면 주위의 산소를 흡수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무선으로 주변의 전기제품들에 전기를 공급한다고 한다.

 

 

 

 

블룸 연료전지의 원료는 모래이며 손바닥 크기의 산화 지르코늄(ZIRCONIUM OXIDE) 박판 몇 장을 겹쳐서 만드는데 각 층에서는 약 25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 위에서 스리다르 박사가  손에들고 있는 벽돌크기의 블룸박스 1개만으로도 한 가정에서 쓰는 전력을 모두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그동안 이와 비슷한 무한동력을 개발했다고 사기친 자들도 많았고 그 밖에도 여러 획기적인 발명품들이 많이 나와 언론에서 떠들어 댔지만  아직까지도 실생활에 쓰이는 것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블룸박스에 대해서도 별로 믿지 않는 회의적인 분위기들이다. 실례로 몇년 전에는 일반전지보다 100배나  높은 고효율 연료전지가 나왔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지만 아직까지도 감감 무소식이다.  하지만 위의 Bloom Box는 현재 실제로 생산하여 이미 미항공우주국(NASA)에도 납품했고 현재는 구글, 이베이, FedEx, 월마트, UPS등과 여러 회사들이 시험 사용중이다.  5개의 블룸박스를 설치한 이베이는 본사 전력의 15%를 이것으로 충당하며 월마트는 2개의 점포에서 블룸박스를 시험가동 중인데 각 점포마다 60~80%의 전력을 블룸박스를 통해 공급받고 있다고 한다. 현재 시간당 생산전력이 100Kw인 블룸박스 1대의 가격이 75만 달러(약 8억7천만원)로 상당히 비싸서 위와 같이 대기업에서만 가동중이다. 하지만 벽돌 크기의 일반 가정용 블룸박스는 3000달러(약 350만원) 정도로서 태양광 패널 등 여러 부수적인 것들을 갖추어 늦어도 10년 이내는 일반 가정에도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루 빨리 우리나라에서도 저런 것들을 개발하고 정부가 엉뚱한데다 아까운 혈세를 낭비하지말고 이런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할 것이다. 무한한 태양열을 이용하여 상당량의 전기를 생산하여 비축해두고 집에서도 쓰고 지금 한창 관심들이 많은 전기자동차의 동력원으로도 개발한다면 좋을것이다.

 

[출처] * 전선이 필요없는 가정용 발전기 블룸에너지(Bloom Energy) |작성자 jeous

 

Solid Oxide Fuel Cells

Fuel cells were invented over a century ago and have been used in practically every NASA mission since the 1960's, but until now, they have not gained widespread adoption because of their inherently high costs.

Legacy fuel cell technologies like proton exchange membranes (PEMs), phosphoric acid fuel cells (PAFCs), and molten carbonate fuel cells (MCFCs), have all required expensive precious metals, corrosive acids, or hard to contain molten materials. Combined with performance that has been only marginally better than alternatives, they have not been able to deliver a strong enough economic value proposition to overcome the status quo.

Some makers of legacy fuel cell technologies have tried to overcome these limitations by offering combined heat and power (CHP) schemes to take advantage of their wasted heat. While CHP does improve the economic value proposition, it only really does so in environments with exactly the right ratios of heat and power requirements on a 24/7/365 basis. Everywhere else the cost, complexity, and customization of CHP tends to outweigh the benefits.

For decades, experts have agreed that solid oxide fuel cells (SOFCs) hold the greatest potential of any fuel cell technology. With low cost ceramic materials, and extremely high electrical efficiencies, SOFCs can deliver attractive economics without relying on CHP. But until now, there were significant technical challenges inhibiting the commercialization of this promising new technology. SOFCs operate at extremely high temperature (typically above 800°C). This high temperature gives them extremely high electrical efficiencies, and fuel flexibility, both of which contribute to better economics, but it also creates engineering challenges.

Bloom has solved these engineering challenges. With breakthroughs in materials science, and revolutionary new design, Bloom's SOFC technology is a cost effective, all-electric solution.

Over a century in the making, fuel cells are finally clean, reliable, and most importantly, afford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