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폭락으로 S&P는 9/12~20일의 반등을 마치고 강한 단기 하락추세로 돌변하였다.
단기라고는 하나 아래에서 보듯이 지지선이 전혀 없이 뻥 뚫린 공간이 아래 기다리고 있으므로 짧지만 매우 강력한 하락이 발생할 것을 기대할 수 있고 어디까지 내려 간 후 하락이 멈출지는 두고 봐야 하겠다.
챠트에서는 지지선을 찾을 수 없지만 테리 킴의 시간분석방식으로는 지지선을 어느정도 추리할 수 있다.
이번 하락은 9월말정도에서 마무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이번 하락파동이 끝나면 향후 약3개월가량은 시장을 놀래킬만한 하락은 없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테리 킴 프로젝트1 은 계속 하락포지션을 유지하면서 프로젝트 2는 상승전환을 준비하기로 한다.
코스피도 이번 하락파동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
S&P보다 일시적으로 더 하락폭이 크면 컸지 적지는 않을 것이다.
환율은 1200원을 목표로 움직일 듯하다.
늘 그렇듯이 적극 개방된 환시장덕분에 이럴 경우 국제 투기 자금들의 놀이터가 되는 국내 환시장은 정부의 방어와 투기 자금들의 공격으로 인해 다시 한번 혼란스럽게 될 것이 자명하다.
일단 1200원을 둘러싼 정부와 투기 자금의 공방에서 어느 쪽의 힘이 더 쎄냐에 따라 1200원을 고점으로 하고 내려올지 그 이상 갈지가 정해질 것이다.
출처 : 테리 킴의 글로벌 투자 노트
글쓴이 : terryki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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