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en Angel(Emporio Armani Caffe vol 3) - Waldeck

I T69 U 2010. 2. 21. 00:14

프랑스 파리 149, bd. 상 제르망(St-Germain)에는 죠르죠 아르미니(Giorgio Armani, 1934년7월11일생)씨의 아르마니 브띠끄/부티크(Armani boutique)가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태리 사람인 아르마니씨는 파리의 파스타에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자신의 매장(Armani boutique) 근처에 같은 이름의 카페(Emporio Armani Cafe/파리 외에 런던, 제네바, 두바이 등에도 있는 듯 하다)를 병설하게 된다.

언제든 아르마니씨 입맛에 맛는 파스타를 먹을 수 있게끔 자기만의 레스토랑 카페를 만든 셈이다.
물론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단 인테리어부터 시작해서 아르마니라는 이름을 건 만큼의 부수적인 프리미엄을 감안해야만 한끼 먹을 수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암튼 정장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을 것이고 근처에 교회가 있어 주일 예배 후 끼니를 놓쳤을 경우에도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Emporio Armani Cafe라는 라운지 음악이 있다.
정확한 것은 모르겠으나 암튼 아르마니 브랜드와 관련이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단지, 패션쇼에서 선보인 선곡인지, Emporio Armani Cafe라는 음식점에 흐르던 곡인지  명쾌하게 설명된 정보를 아직 접하지 못했다.


말해두지만 아르마니는 커녕 10만원짜리 양복에도 벌벌떠는 소시민이라 하늘에 별따는 얘기일 수 있지만 선곡된 곡들이 좋은 곡이 많아 이것저것 찾아본 결과 그런 것 같다는 촌평일 뿐이다.


선곡된 곡이 세번째 CD의 두번째 곡으로 별로 평가가 좋은 편이 아니지만 개인적인 소감은 오히려 vol.3이 듣기 편했기에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잘은 몰라도 자사 브랜드의 패션쇼 선곡이라기보다는 카페 매장을 위한 선곡이지 싶다.
모르긴 몰라도 콩코드광장의 "Budha Bar"의 라운지 음반의 성공에 혹해서 혹시나하고 한번 내본 게 아닐까?

 

 

 Fallen Angel(Emporio Armani Caffe vol 3) - Waldeck

Songwriters: Waldeck, Klaus; Malcolm, Joy;

 

 

 

Fallen Angel(The Night Garden Remixed) - Waldeck & Urbs At Home

 

 

 

She's at ease with the past and the darkness
Listenning to nothing
But the soundtrack of her mind


Oh, she's alone Drifting into insanity
And the soundtrack of her mind
And the soundtrack of her mind


Fallen angel
She's inside of me
Fallen angel


She's at ease with the past and the darkness
Ahh ha ha
And the soundtrack of her mind
Ahh ha ha, ahh ha ha


Fallen angel, ohh ohh
She's inside of me
Fallen angel


Fallen


Fallen


Fallen angel

 

 

 

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