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正

SBS [현장 21] ① 무너지고 끊기고…死대강 위태롭다

I T69 U 2011. 6. 30. 01:47

참 큰일이다.

이제 막 시작했는데 벌써부터 죽는 소리를 하면 어떻하냐.....


그나마 왜관철교는 새벽 4시경에 붕괴되서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하지만, 이건 뭐 무엇 때문에 삽질을 하는건지, 누구를 위한 것지, 이 따위 잡공사를 국가가 주도하며 해야될 사업인지, 이미 공사장에서만도 20여명의 인명손실이 있는 마당에 뭐 하나 터질 때마다 쉬쉬만 거리는 대가리에 똥만 가득한 세멘박이 괴뢰집단, 친이개독 빨갱이쎄끼덜.


진짜 뭐 하자는 건가?

멀쩡한 강바닥 긁어퍼내더니 조그만한 빗줄기에도 허둥대고 뭐 무너졌다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다시 세금 들여서 복구한답시고 또 강바닥 긁어퍼내고, 이게 지금 무슨 병신들의 합창도 아니고 뭐 하는 짓거리인가?

살리기는 개뿔, 꺼꾸로  수많은 수생생물의 목숨을 파괴해버린 반인륜적 패륜아쎄끼덜의 잡굿 노릇을 언제까지 봐야될지, 참 이땅의 또 다른 생명들에게 면목이 없다.


하나같이 부실, 비리에 뒤범벅인 死대강 훼손사업으로 도대체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그저 이 나라의 근간을 파괴하는 것이 목적인가?

공멸을 조장하기 위해서?



친일개독 빨갱이쎄끼덜아 어금니 꽈악 깨물어라 아직 본방 시작도 안했다.

이 양아치쎄끼덜아! 이제부터 삐끗하게 되면 사생결단이 될 것이니 각오들 해라.



MBC가 완전히 맛이 간 상황에서 현재로서는 도토리 키재기일지 모르나, SBS와 MBN이 알게 모르게 세멘박이 뒤통수 후려갈기고 있으니 그나마 언론의 명맥이 유지되는 듯 하다.

착잡하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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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1] ① 무너지고 끊기고…4대강 위태롭다

최종편집 : 2011-06-29 17:34





장맛비에 4대강 공사가 위태롭다. 지난 25일 새벽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호국의 다리(구 왜관철교)'가 장맛비로 불어난 물에 무너져 내렸다.

'호국의 다리' 일대는 낙동강사업 24공구 공사 현장으로 최근까지 대규모 준설공사가 진행된 곳이다.

취재진은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 전, 4대강 사업 현장 40여 곳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지난 5월 내린 50-100mm의 봄비에도 역행침식과 재퇴적 등 수많은 문제점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었다.

그리고 장맛비와 함께 다시 찾은 현장은 같은 문제점을 더 심각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정부는 4대강 공사가 홍수와 가뭄의 피해를 줄이고 수질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반대하는 학자들은 이번 장맛비를 통해 정부의 주장이 전혀 설득력이 없다는 점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다년간 독일의 국책 사업에 참여한 한 하천전문가가 4대강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한마디로 "이성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이 댐을 건설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유럽에서 댐 건설로 인해 수질이 개선된 사례는 없다"고 단정했다.

여러 학자들이 제시하는 논리적인 근거와 한계에도 정부는 뚜렷한 대책 마련도 없이 "안전하다"는 주장으로 일관하고 있다.

심각한 문제는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올 여름 강력한 태풍이 몰려온다는 예보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 시작 2년, 현장21에서는 정부의 4대강 사업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