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正

死대강사업.. 단수, 유실, 훼손, 붕괴 등등 무슨 좋지 않은 일들이 그리 많이 일어났을까?

I T69 U 2011. 7. 3. 04:33

아고라 경방 논객 change님이 세멘박 양아치쎄끼덜의 한민족 자해사업의 메인사업인 死대강 파괴사업에서 이제껏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잘 정리해주신 死대강 파괴사업 연보를 올려주셨기에 펌질하여 포스팅하는 바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한 삽질이었을까요?

그저 한민족 스스로가 자해하는 꼴을 세계만방에 선전하여 쪽발이들보다 하등한 민족임을 각인시키고자 했었던 것일까요?

도대체 본심은 무엇이었을까요?


삽질도 정도가 있을진 데 이 정도면 세계사에 길이 기록되고 남을 삽질의 전당에 장식될 인류사상 가장 더러운 삽질로 기억될 것이며 독일 등 유럽의 학자들로부터 손가락질 받을 일입니다.


세멘박 친일개독 빨갱이쎄끼덜의 업적이지만 같은 민족의 일원으로 책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고난입니다.

어떻게든 死대강 파괴사업만큼은 피의 피해를 보는 한이 있어도 완강히 거부했었어야 되지 않았나, 심히 자괴감을 느끼는 바입니다.



친일은 바로 매국입니다.

지 부모 자식쎄끼 이외는 모두를 적으로 돌리는 최악의 반역행위입니다.


친일의 유산 중, 사카린 병철이나 소떼 정주영까지는 그래도 그들에게 우리라는 터울이 남아있어 넘어서는 안되는 암묵의 약속이 있었지만 정작 그들 다음세대, 즉 직접적인 친일과 무관한 자식쎄끼덜이나 손자쎄끼덜은 1세대 친일기득권층과 비교 되기 힘들 정도로 부패해졌고 지들 직계가족이라는 사회체계의 가장 기본단위로만 더더욱 운신의 폭을 좁혀 사리사욕의 화신을 자처하며 온갖 부패의 정점에 서서 군림하고 있습니다.


바로 친일 즉 매국행위자만에게 귀결되는 현상을 극대화, 고착화시켰기 때문이며, 그렇게 귀결될 수 밖에 없는 것이 민족을 배반한 자신만의 영달만을 추구한 추한 몰골들의 본질인 것입니다.

이미 그들은 절대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거너버렸으며 기어코 서로가 어울릴 수 없는 세상으로 분리된 것입니다.


친일이, 매국이 이럴진대 세멘박이 이쎄끼는 섬나라 종자라 타국의 인간을 겨레라는 공동체의 수반으로 뽑은 우리 민초들의 업보가 정말 돌이키기 너무나 어려운 국면을 자초하였습니다.

그저 앞으로 어떻게 상황이 전개될지 한치를 예측하기 어렵고 미필 주제에 국방을 주물렀던 양아치쎄끼덜이 조잡한 작당을 하고 있는 이 때, 북한은 건설사업에 투입됬었던 일선 장병들을 대신하여 모든 대학생들을 초장기 휴학이라는 강수를 두었다고 하지요?

해석이야 분분하지만 건설일선의 장병들을 철수시키고 대신 모든 대학생들을 투입한다라, 과연 이게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엎친 데 덮친 격이라는 표현에 가장 적합한 상황이 진행되고 있는 건 아닌지 정말 우려스럽습니다.


암튼 20세기 이후 가장 쓸데없고 오히려 악의에 가득찬 死대강 파괴사업이 저질러온 패악의 결과물을 찬찬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7월 3일, 오늘이군요.

다시 큰비가 내린다지요?

또 어떤 스펙터클을 보여주는지 다들 눈여겨 보고 새록새록 기억하도록 합시다.


절망적인 생활에 고달프더라도 조금이라도 기운을 차리고 차갑게 세상을 응시할 수 있는 정신력을 모든 분들이 가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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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4대강 사업.. 단수, 유실, 훼손, 붕괴 등등 무슨 좋지 않은 일들이 그리 많이 일어났는지

참으로 답답한 현실인 것 같으며 이런 답답한 마음으로 그동안 4대강 공사 현장에서는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여러 언론에 보도된 것을 토대로 정리 좀 한 번 해봤습니다. (실제는 이것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2010년

 

1월 26일 금강정비사업 7공구 물고기 떼죽음

백제큰다리보 해체로 인해 발생한 물웅덩이에 갇혀 물고기 수만마리 떼죽음

 

2월 12일 영산강 나주 죽산보 침수 사고

35㎜의 비에도 영산강 강물이 가물막이 넘어 사고발생

 

4월 21일 남한강 내양지구 준설작업 물고기 떼죽음

 

4월 27일 오전 6시 50분 낙동강 20공구 펌프차 기사 사망

합천보-콘크리트 프레싱 붐이 쓰러져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사망

 

4월  남한강 도리섬 단양쑥부쟁이 서식지 훼손

2009년 11월 환경영향평가 협의에서 "도리섬의 단양쑥부쟁이 서식지에 대한 보전 방안제시 요청" 국토부 무

시하고 공사강행

 

6월  4대강 건설지원단 군인 3명 부상

10월 3일 A상병, B일병 6월 작업중 차량사고 발생

 

6월 9일  오전 4시 30분경 한강 6공구 강천보 가물막이 붕괴

강천보 가물막이 불어난 물에 붕괴 사고 크레인이 각각 한 대씩 침수된 것으로 추정

 

6월 28일  오전 5시께  경북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 낙동강 사업구간 불발탄 폭발

준설작업 도중 불발탄이 준설선 펌프 안에 흡입돼 터지는 사고 발생.

 

7월 14일  석면석재 공급

한강살리기 15공구(제천지구)에180t, 8공구(충주2지구) 1500t 납품-트레몰나이트검출

 

7월 16일  오전 6시쯤 낙동강사업 27공구 준설공사장에서 가물막이가 붕괴

구미 해평면 준설현장 가물막이 붕괴-굴착기 7대가 침수

 

7월 17일  새벽 4시부터 합천보 가물막이 침수

 

7월 17일  10시 함안보 가물막이 침수

 

7월 17일  영산강사업 승촌보 건설 가물막이 침수

 

7월 20일  낙동강 살리기 20공구(합천보) 3(의령 정곡)지구 이모(41)씨 과로로 쓰러짐

덤프트럭을 몰던 이모(41·창원시)씨가 근무도중 쓰러짐

 

8월    부여 왕흥사지 훼손

왕흥사지 주변지역 준설작업으로 훼손

 

8월 14일  오후 9시 5분 금강 7공구 가물막이 붕괴

우기 공사강행으로 강우시 붕괴-거푸집붕괴, 댐수문침수

 

9월 21일  남한강 4대강 공사장 인근의 여주 신진교 붕괴

남한강 준설이 신진교 붕괴의 중요한 원인

 

10월  낙동강사업 8~9공구(경남 김해시 한림)일대에 건축·산업폐기물 대량 매립 확인

 

10월 8일  낙동강 32공구 낙단보 건설 마애불 훼손(직경 10cm 깊이 1m 구멍)

 

11월 17일  10시 10분 금강정비사업 3공구 여주 이포댐 보트 전복

이포댐 공사장 인근 도하훈련중 보트전복 탑승자 8명중 3명 사망, 1명 중상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금강살리기 7공구 새섬 물고기 및 저서생물 집단 폐사

옥룡보해체 이후 급격히 줄어든 수위로 인해 말조개 및 뻘조개등

 

11월 29일 밤    남한강구간 6공구 노동자 사망

강천보서 야간작업중 폭 1m, 길이 10m의 쇠 파이프에 깔리면서 김모(48)씨 사망

 

11월 30일 오후 6시 금강 살리기 세종 1공구 모래준설선에 벙커A유 유출

벙커A유 공급 도중 기름유출 사고 발생-사고 24시간 지난후에 신고

 

 

2011년

 

1월 10일  새벽 낙동강 17공구 인부 익사 사고

창원의 모래 채취선 작업하던 이모씨(61세) 강물에 빠져 숨짐

 

1월 10일  5시15분께 경남 창원시 북면 4대강 공사 현장에서 이모씨(61)가 수심 6m 강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잠수부 이모씨(52)가 발견,

 

1월 19일    낙동강 18공구 기름유출

대형 양수기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유류드럼, 앤진오일 교환 흔적 발견)

 

1월 22일 새벽 3시 낙동강 15공구에서 모래준설선 침몰

철야준설작업중 4.5m 강바닦으로 침몰 - 벙커A유가 4만8000ℓ중 일부 기름유출, 인명피해 없음

 

1월 23일 오후 5시 30분 남한강 2공구 김모(44)씨 실종, 중장비 1대 침수

공사장 가물막이붕괴 이후 실종 및 침수 사고

 

1월 26일 한강 살리기 7공구 100t짜리 대형 크레인이 전복

2월 7일까지 방치, 크레인 기름량-경우 8,00L 오일 1,000L(이중 일부 누출)


2월 23일  4대강 공사 중 100리터 기름 유출 사고

충남 부여군 4대강 사업 3공구 구간에서 기름 운반선이 급유 중 반쯤 뒤집어 지면서 약 100ℓ의 기름 유출

 

3월 6일 구미 4대강공사장서 굴착기 전복사고, 기사 사망

 

3월 11일 낙동강 현장 작업인부 숨져

낙동강 사업 인근 도로에서 차량 수신호 작업을 하던 인부가 25t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3월 23일   경남 낙동강 함암보 준설현장에서 작업인부가 강물에 빠져 실종

 

4월 15일  4대강 사업현장서 15번째 사망자 발생

4대강 사업 낙동강 18공구 현장에서 육상 준설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뻘층에 빠지면서 굴착기 기사 사망

 

4월 16일  4대강사업 상주 낙단보서 매몰사고..2명 숨져

 

5월 1일 또 터진 강천보 가물막이

4대강 사업현장인 경기 여주군 강천보의 가물막이가 폭우로 붕괴돼 공사장 침수

 

5월 10일  4대강 구미 가물막이 붕괴…50만명 단수

 

5월 12일  영산강서도 가물막이 붕괴…둑터지는 4대강 속도전

 

5월 17일  한강 흙탕물.. 4대강 공사로 이포보 제방 무너져

한강 흙탕물 현상은 정부가 4대강 공사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남한강 이포보 제방 붕괴와 남한강 지천의

크고 작은 유실·붕괴 때문이라는 주장 제기

 

6월 16일  4대강 사업 낙동강 18공구에서 또 인명피해 발생

낙동강 사업 18공구에서 또 작업인부 실종, 낙동강 18공구에서만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 이로써 4대강 사업

전체의 작업 관련 사망 또는 실종피해자가 22명으로 증가

 

6월 25일  6ㆍ25에 붕괴된 칠곡 '호국의 다리'
주민들은 " 4대강 사업으로 강바닥을 파내는 바람에 높아진 수압을 이기지 못해 다리가 무너진 것 " 이라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6월 25일  4대강 금강사업 현장서 20m 길이 수로 파손

충남 공주시 쌍신동 4대강 금강살리기 수변공원 공사 현장에서 20m 길이 수로가 불어난 빗물에 파손

 

6월 28일 상주보 '와르르' 무너져.. 4대강 준설구간 사고 잇따라

 

6월 30일  환경운동연합 - 4대강 사업 때문에 또다시 낙동강 구미 단수

낙동강 횡단관로 유실로 추정되는 사고 발생, 구미 양포, 옥계, 장천 등 4만8천여 세대에 식수 공급 전면 중

단, 구미시 4공단 일대 350개 업체에도 공업용수 공급 중단



무너진 상주보 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