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의원 부친 김용주 전 주일공사, "황군에게 감사전보 보내자"
김무성 현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부친 김용주 전 주일공사는 1941년 12월 7일 조선임전보국단 대구지부 결성식에서 '황군(일본군)에게 위문전보를 보내자'고 제안했다. 이날 참석한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친일파들은 김용주의 제안을 받아드려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전보를 보냈다.
김용주(창씨명 金田龍周)는 일제강점기 포항에서 경북도회의원, 친일단체 조선임전보국단 대구지부 상임이사 등을 지냈다. 특히 조선임전보국단은 '대동아전쟁을 옹호'하고 조선인들의 전쟁 참여를 독려하는 친일전쟁단체였다. 자세한 내용은 <<매일신보>> 1941년 12월 9일자 보도된 기사. 이 기사에는 김용주의 친일행위가 그대로 담겨 있다.
출처 : 블로그 도시공간 2011.02.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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