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Topic

자영업자 대출 200조 원 '뇌관'

I T69 U 2012. 4. 13. 03:46

자영업자 공멸의 순간이 다가왔덴다.

진실의 순간이 다가오는 것이다.

밑에 기사가 뭘 말해주고 있는지 조곤조곤 곱쌥어 봐라.


사정이 이 모양인 데, 개누리당에 절반을 갖다받친 중생들아, 오지다.

오지다 못해 꼬시다, 씹탱이들아!!!


이번 411 총선은 개누리가 압승을 하든 민주진영이 신승을 하든 그 따위 것은 차제의 문제일 뿐이다.

이렇게 험악한 세상으로 변한 것에 대한 문제의식의 발로로 어쨌든 자기 의사를 한표로 행사했느냐, 아니냐가 본질일 수 밖에 없다.

도대체 그렇게 당해놓고도 투표율이 54%가 왠 말이냔 말이다.

80%가 넘어도 시원찮을 판에 54%라..... 걍 앉아서 뒈지도록 쳐맞고 뒤져도 할 말 없어야 한다.

닭대가리들이 이 나라의 절반씩이나 차지하고 있으니 모자란 중생들 틈에 끼여 애먼 돌을 같이 맞게 된 내가 불쌍해 못살겠다.


도대체 더 얼마나 당하고 니집 자식새끼까지 잡아먹히고 싶어 이 지랄인가 싶다.

아~~~~~~ 겨우겨우 4년이란 세월을 을 버텨왔건만, 또 다시 4년을.......


개씨발상도 잡년놈들아 어디 실껏 당하거라, 아주 뼈까지 추수려져 발라먹히거라.

상종도 하기 싫은 원숭이쎄끼덜.

너희들 천추의 한이 서리지 않고서야 이럴 수가 있었겠냐.

너희들 원이니 실껏 누리거라, 이젠 말릴 기력도 없다.


단, 죽겠단 소리만 해봐 진짜, 아가리 진짜 찢어버릴테니까.











【 앵커멘트 】
자영업자 대출이 200조 원에 육박하면서 서민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익성은 나빠지는데 신규 창업자는 계속 늘어 악순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65살인 김남철 씨(가명).
10년 넘게 건설현장에서 식당을 운영해왔지만, 건설경기가 침체에 빠지면서 경영이 급속히 나빠졌습니다.
궁여지책으로 끌어 쓴 카드 대출이 발목을 잡아 개인파산까지 신청하게 됐습니다.


▶ 인터뷰 : 개인파산 신청자(음성변조)
- "일 잘해나갔는데 중간에 한번 무너지니까, 참 힘들어요. 무너진 이유는 카드 긁어가면서 지탱했는데 나중에돈줄이 막혀버리니까…."


이처럼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대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은행대출만 160조 원에 육박하고,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 대출까지 더하면 200조 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는 일반 가계보다 빚을 못 갚는 경우가 많고, 제2금융권에서 빌린 돈일수록 연체율은 더 높아집니다.


반면,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신규 창업자는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과당 경쟁과 수익성 악화라는 악순환의 고리가 점점 더 팽팽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은 경기에 민감해 내수침체가 심화하면 연체율은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합니다.
이 때문에 권혁세 금융감독원장도 "자영업자와 다중채무자 가계부채가 (한국 경제에) 가장 큰 위협 요인"이라고 지목했습니다.


- "결국,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면 자영업자의 위기는 가계부채의 뇌관을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