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正

박정희家 모든 불행의 원초적 시발점 최태민’, 79 중앙정보부 '최태민 비리보고서'

I T69 U 2012. 10. 24. 19:08

닭그네 이년, 진짜 나라 팔아먹을 년이다.

1979년이면 서슬퍼런 지 애비가 왕놀이에 정신팔려 있을 당시의 중앙정보부니 얼마니 치밀하게 조사를 했을까.

중앙정보부의 1979년산 조사 보고서라면 빼도박도 못할 만큼의 공신력을 인정하고도 남겠다.

절대 이년이 대갈통되면 이년의 최측근인 최태민계가 나라 장악하고 세멘박 보다도 더 큰일 저질르고도 남는다.


쌀국의 LA의 동포언론 선데이저널, 장하다.

큰일 하셨다.


동 내용의 기사는 조중동도 다뤘던 기사이기에 말미에 1990년 동아일보 기사도 캡처하여 올렸으니 참고들 하시기 바란다.



PS: 원조 친일빨갱이 종자인 박정희쎄끼는 정말 독재가 아니라 왕놀이를 사적으로 즐겼던 모양이다.

      親國이 뭐냐? 親國이.

      진짜 샹또라이들 잔치였던 게야, 당시의 이 개한망국이란  게.



------------------------------------이하 79년 중정의 최태민 비리조사 보고서 전문------------------------------------





Vol. 845   출판일: 2012-08-16


79년 중앙정보부 보고서 '최태민 비리 자료'입수 최초 공개


최태민 ‘박정희 일가 모든 불행의 원초적 시발점’
횡령·사기·변호사법·이권개입·권력형비리·융자사기·여성추문 적나라하게 기술







새 누리당 박근혜 의원은 누가 뭐라고 해도 단연 차기 대권의 강력한 여권의 대통령후보다. 그러나 그녀의 대권가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고 최태민 목사와 관련한 복잡한 의혹들이 악령처럼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무슨 이유로 ‘죽은 최태민이 산 박근혜의 대권가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일까’하는 것이 세인들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이 보고서는 지난 1979년 10월23일(박 대통령 서거 3일전)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대통령에게 직접 올린 문건으로 최태민 목사의 비리와 비위사실을 적나라하게 적시한 문건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의미가 적지 않다.
보고서에는 최 목사에 대한 구체적인 비위사실, 여자관계, 이권개입 등의 사례와 내용이 구체적으로 나열돼 있어 정보기관의 보고서임을 감지할 수 있다.
본 보가 입수한 이 보고서는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선데이저널>에서도 일부 게재한 내용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최 목사는 천주교, 불교, 기독교를 결합한 신흥종교인‘영혼합일법’을 설파했다. 최목사는 1975년 박 후보에게 3차례에 걸쳐‘고 육영수여사가 꿈에 나타나 근혜를 도와주라’고 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면서 만나게 됐다. 그는 첫 만남에서 교계의 난맥상을 개탄하며 구국선교를 역설, 박 후보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한구국선교회를 설립하고 전국의 동 단위까지 조직을 확대해 최대 300만명의 단원을 확보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 목사는 이 단체가 조직된 이후 14건의 횡령, 사기, 변호사법 위반, 권력형 비리, 이권개입, 융자브로커 등의 비위행각을 했던 것으로 보고서에 적혀 있다. 또, 여성추문과 관련 12건의 내용이 적나라하게 기술되어 있다.
박 근혜의 후견인 행세를 해 온 최 목사(전 구국여성 봉사단총재)는 지난 1994년 5월1일 영동 세브란스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져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졌었으나 지난 2007년 대선에 회자되었다가 이번 대통령선거로 다시 급부상했다. 그의 망령이 박 후보 주변을 맴돌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과연 최태민은 누구인가. 또한, 박 후보와는 어떤 관계였기에 박정희 대통령이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직접 친국(親鞫)까지 하게 되었을까. 이러한 물음에 일부 답을 줄 수 있는 자료가 바로 이번에 공개된 보고서다.
박 의원 측은 보고서 내용에 대해‘허위사실’이라고 일축하고 있지만, 의혹은 계속해서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 보고서는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해찬 전총리(현 민주통합당 대표)의 홈페이지 ‘해찬광장’ 코너에 게재됐던 보고서로 고 최태민이 어떤 인물인지, 각종 논란의 핵심을 총체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편집자 주>






 ▲ 최태민
1. 身元 事項

○ 人的 事項
原籍 : 황해도 봉산군 사리원읍 서동 34
本籍 : 경남 양산군 웅상면 삼호리 532
住所 :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9-25
職業 : 前 大韓救國奉仕團 總裁
崔太敏, 76세
(1912. 5. 5생)

○ 使用 姓名
崔道源(선녀가 지었다는 아명)
崔尙勳(월남후 개명, 경찰, 육군 및 해병대 비공식문관 재직시 사용)
崔峰壽(부산 거주시)
崔退雲(법명, 77. 3 .9 이전 호적상 성명)
孔亥南(천주교 중림동 성당에서 영세시 개명)
房   敏(계시에 의해 개명하였다고 자칭, 영혼합일법 등 似而非 行脚時 사용)
崔太敏(75. 4 大韓救國宣敎團 總裁 취임계기 개명 77. 3. 9이후 호적상 성명)

○ 學·經歷 및 性向
27. 3 황해도 재령보통학교 졸업(최도원)
42-45. 8 황해도경 고등과장 서 포의 추천으로 황해도경 순사
45. 9 월남
46. 3 강원도경(崔尙勳)
47. 3 대전경찰서 경사
47. 4 인천경찰서 경위(사찰주임)
49. 6 육군 제1사단 헌병대 비공식 문관
50. 7 해병대 비공식 문관
51. 3 사단법인 대한비누공업협회 이사장 (崔峰壽)
53. 초 대한행정신문사 부사장(부산)
53. 9 환도로 단신 상경
54. 초 6번째 妻 金濟福(63세)와 결혼, 동거자가 여자관계로 인한 가정불화로 경남 동래군 금화사로 도피, 삭발 승려(崔退雲)
55. 4 下釜, 賢妻 林先伊(5번째 妻)와 재결합, 경남양산군 개운중학교장(비인가 교)
56. 12 대한농민회 조사부 차장
57. 2 국민회 경남도본부 사업부장
58. 2 서울로 이사
59. 6 전국불교청년회 부회장
60. 5 한국복지사회 건설회장(임의단체)
63. 5 공화당 중앙위원
65. 7 대한근민회장(임의단체)
65. 1 천일창고(주)회장
※65. 2. 15 서울지검에서 유가증권 위조혐의로 입건되자 도피(약4년)
69. 초 천주교 중림성단에서 영세(孔亥南)
71. 10 서울영등포구 방화동 592-7 호국사에서 불교를 신앙타가 불교. 기독교. 천도교를 복합, 창업한 영세계의 교리인 영혼합일법을 주장, 似而非宗敎 行脚
※ 독경 및 안찰기도로 환자치유(房敏)
73. 5 대정시 현대예식장에서 영세계 칙사를 자칭, 영혼합일법 설교
73. 11 서울 서대문구 3대현동 67-5 대현빌딩 3층(16평)에 전세입주, 동일방법으로 원자경 자칭, 似而非行脚
74. 5 서울 동대문구 제기2동 122-16 朴敬順家에 전세입주, 동일방법으로 칙사, 태자마마 등 자칭, 似而非行脚
74. 8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54-5 宣承圭소유 빌딩 2층(약36평)에 이전, 동일방법으로 似而非行脚
75. 3 朴槿惠에게 “꿈에 陸女史가 나타나 槿惠孃을 도와주라하였다”는 요지의 서신을 발송 끝에 동 3. 6 朴槿惠와의 접근을 성취
75. 4. 10 大韓救國宣敎團 總裁 취임계기, 似而非 교파인 예장종합총회장 趙賢宗 목사로부터 목사안수(崔太敏)
75. 4. 29 大韓救國宣敎團 總裁
76. 12. 10 大韓救國宣敎團으로 개칭, 總裁
77. 10. 5 總裁職사퇴



2. 非理 事實

○ 崔太敏은 영혼합일법(일종의 최면술) 등 似而非宗敎行脚으로 전전하던 75. 2말경 朴槿惠에게 3차에 걸쳐 꿈에 “陸女士가 나타나 근혜를 도와주라”는 현몽이 있었다는 내용의 서신을 발송하여
- 75. 3. 6 朴槿惠와 접견, 당시 교계의 난맥상을 개탄하면서 救國宣敎를 역설 끝에
- 75. 4. 29 朴槿惠의 후원으로 자신의 심복 및 似而非宗敎人중심으로 大韓救國宣敎團(76. 12. 10 救國奉仕團명, 79. 5. 1 새마음 奉仕團으로 각 개칭)을 설립하고 總裁(朴槿惠는 名譽總裁)로 취임하여 救國宣敎를 憑藉, 매사 朴槿惠명의를 매명하여 이권개입 및 불투명한 거액금품징수 등 이권단체화로 치부하는 한편
- 복잡한 여자관계와 반대파에 대한무자비한 보복 등으로 원성이 고조되자
○ 잠시 근신을 하는 듯 하면서 朴槿惠의 동정을 관망, 심복들로 하여금 자신이 아니면 奉仕團운영을 할 수 없는 양 朴槿惠를 현혹케하여 막후에서 奉仕團을 관장하여 오다가
- 78. 2. 22 奉仕團을 사단법인으로 개편발족, 朴槿惠가 總裁로 취임이래 형식상 모든 업무는 朴槿惠가 관장하였으나 실직적으로 비공식 고문격인 崔太敏이 전권을 위임받아 행정부, 정계, 경제계, 언론계 등 각 분야에 영향력을 행사
- 78. 7. 14 運營費 조달목적으로 대한통운(주)회장 崔元碩등 10인의 실업인을 운영위원으로 위촉, 운영위원회를 발족한 이래 계속 증원하여 79.10에는 국내 재벌급 기업인을 거의 망라한 60명선에 육박, 1인당 입단 찬조비 2,000~5,000만원에다 매월 200만원씩 운영자금을 조달
- 이와 별도로 장학기금, 새시대지 운영기금 및 기타행사 지원비등 명목으로 수천만원씩 개별적으로 갹출(운영위 멤버가 아닌 기업체에 대하여도 朴槿惠를 매명, 동일명목으로 수천만원씩 갹출)
- 위 운영위원 등으로부터 갹출한 막대한 자금과 행정기관의 지원을 바탕으로 업무기능이 유사한 정부육성단체인 부인회, 주부클럽, 어머니회 등의 조직을 조식하는 등 무리한 조직확대와 사업추진으로 각종마찰과 부작용을 야기하면서 각 시·도·리·동에 이르기까지 조직을 확대, 300만名단원을 확보
- 이 기간조직을 주축으로 대학·고·중·국교·유치원 및 약사회, 의사회 등 10개 참가단체와 각 직장봉사대 등을 망라 새마음 인구 2,000만명을 호언하면서 충·효·예·도 국민도의 앙양과 사회봉사사업을 표방, 각종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나
● 무리한 행사준비로 예산낭비와 부담과중
● 기능과 역할에 상응한 사업비를 자체조달보다는 각 기업체 및 행정지원 등 대외의존으로 민관폐 막심
● 崔太敏등 奉仕團간부의 각종 부조리 자행 및 월권행위 등으로 참여인물이나 관민 등으로부터 공히 내면적인 호응을 받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국민적 빈축을 초래하여 왔으며
● 崔太敏은 그간 롯데, 신라, 도큐호텔 및 국인대 한반점 등을 무대로 매일같이 政.官.財.言論界등 각계 중진인사와 접촉, 초호화판으로 행세하면서 朴槿惠를 憑藉한 利權介入, 金品收受등으로 치부 및 엽색행각으로 물의를 야기하여 오다가 은신중에도 朴槿惠와는 은밀히 연락을 유지, 후견인역을 계속 자행

3. 具體的非理內容

가. 橫領 : 14件 221,356,000 원
○ 76. 8.16 救國奉仕團대지 및 건물구입시 주택채권 465만원 상당을 매수, 自家隱匿
○ 76. 1. 29 奉仕團 공금에서 妻 주택구입자금으로 1,000만원 支出
○ 76. 6. 14~77. 8 .29 奉仕團 공금에서 자녀 등록금 등 도합 238만원 支出
○ 76. 8. 14~77. 4. 15 奉仕團 공금에서 金OO(비서 및 정부)에게 3회에 걸쳐 생활비 등으로 220만원 支出
○ 76. 7~77. 6. 25 奉仕團 공금에서 金OO(부단장 및 정부)에게 2회에 걸쳐 생활비 등으로 460만원을 가옥 구입비 등으로 支出
○ 76. 9. 7-77. 1초 수 朱OO(경리담당)에게 5회에 걸쳐 奉仕團공금에서 무상공여
○ 奉仕團 장부상 3,000만원 支出기장없이 경노병원 장부에 전액 입금된양 허위기장한후 77. 4. 27~8. 27 경노병원 경리과장인 次女 崔OO과 공모, 4회에 걸쳐 병원자금 424만원 인출
○ 77. 2. 17~77. 6. 7 3회에 걸쳐 국민은행 관악지점에 奉仕團公金6,000만원으로 妻任OO 名義3구좌를 정기예금하여 隱匿
○ 76.11.~77.8.25 서울농협 불광지소에 奉仕團公金 합계 155,176,000원을 2~3회에 회전분산한후 가명 李송자, 林富全, 金기옥 名義26구좌로 정기예금, 통지예금, 정기적금하여 隱匿
○ 75. 奉仕團前總裁妻OO에게 주택매수 대금 100만원 支出
○ 76.3.2 奉仕團수위 林OO에게 생활보조비로 200만원 支出
○ 76.11.妻朴OO에게 2회에 걸쳐 감자 사업자금으로 1,000만원 支出
○ 77.3.14 長女崔OO에게 개인아파트 분양자금조로 200만원 支出
○ 77.5 妻朴OO 명의로 브리사 승용차 1대 구입, 대금 300만원 支出



나.  詐欺 : 1件 2,000,000원
○ 75.5 중순 총재 비서실장 임OO에게 불하해주기로 약속한 長水鑛山硅石이 63년 金OO에게 拂下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林OO에게 줄 명목으로 奉仕團이 기증받은 것 같이 가장하고 金OO으로부터 下級硅石2萬 트럭분 취득

다. 辯護士法 違反 : 11件 94,200,000원, 土地  141,330坪 等
○ 76. 6 중순 성O교회 元OO목사에게 서울시장에게 請託하여 서울성북구 석관동 시유지 50평을 동 교회 부지로 拂下해주고 그 대가로 동 부지 싯가 1할 상당액을 받기로 約束, 拂下失敗
○ 75. 5 중순 總裁비서실장 林OO에게 국세청장에게 請託하여 전북 장수군소재 장수광산 규석을 拂下받아 준다는 명목으로 300만원 받기로 約束, 그중 170만원 收受
○ 75. 9. 15 경 전 2군 감찰참모 李OO대령의 妻金OO에게 국방부장관에게 請託하여 李OO을 준장으로 진급시켜준다고 하고 그 대가로 200만원 收受
○ 76. 6. 4 한신공영 사장 金OO에게 서울시장에게 請託하여 서울시 비상유류 저장탱크 공사를 맡게 해 준다고 하고 그 대가로 5,000만원 收受
○ 76. 11. 5 李OO에게 원고 李OO, 피고 현대건설간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모래채취로 인한 손해배상소송에 관하여 현대건설과 5~6억원에 화해시켜 준다고 하고 그 대가로 동 화해금으로 토지매수대 2억원, 생활비 300만원, 소송경비 등을 제한 잔액을 받기로 約束
○ 76. 7. 21 위 李OO에게 강남구청장에게 請託하여 등기부상에만 동인 명의로 있고 지적이 없는 강남구 압구정동 잡종지 268,661평의 지적을 찾아준다고하고 그 대가로 동 잡종지의 반을 기증 받기로 約束
○ 76. 10 초순 한국소방기구 공업협동조합 이사장 李OO에게 내무부 차관에게 請託하여 소방기구 신규제조 허가를 억제해주고 동 기구 검정권을 동조합에 주도록 해준다는 조건으로 200만원 收受
○ 76. 10. 22 경 중앙건어물(주) 대표 鄭OO에게 서울시장에게 請託하여 동사에 농수산물 도매시장 개설허가를 내어주고 허가 후에는 신규허가 억제와 유사매매 행위를 단속하도록 해 준다는 대가로 76.12.22~77.4.22 5회에 걸쳐 1,700 만원 收受
○ 77. 2. 21 金OO에게 경기도로부터 안양종축장(토지 70,788평, 건물 36동)을 奉仕團명의로 수의계약, 매수하여 준다는 댓가로 동 토지 7,000평과 동 지상건물 36동을 받기로 約束
○ 76. 8 중순 前中情강원지부장 金OO 妻朴OO에게 남편을 中情에 복직시켜준다고 하고 그 대가로 金OO부터 2차에 걸쳐 150만원 收受
○ 76. 10초순 崔OO에게 울산시장에게 請託하여 울산시 동천강 병영교 밑 하천 토사채취 허가를 奉仕團 釜山支團명의로 받아주겠다고 하고 허가되면 2,000만원 받기로 約束

라. 非理 : 13件
○ 75. 9. 27 한신공영 사장 金OO에게 대한화재보험협회 이사장 吳OO에게 請託하여 동협회 청사 신축공사를 맡게 해 준다고 하고 그 댓가로 7,000만원 收受
※ 1,000만원은 收受한 증거 없음
○ 76. 1. 17 李OO의 妻李OO으로 부터 1948년 이후 李OO와 변호사 金OO 間에 소유권 다툼이 있는 서대문구 연희동 산 2번지 임야 15만평에 대한 기증서를 받고 奉仕團이 동 임야의 소유권을 취득하면 동인에게 1억 5,000만원을 지급하기로 約束
○ 76. 2. 8 경 안O산업 대표 安OO에게 동 공장을 奉仕團십자군 군복(180만착분) 납품공장으로 지정해주고 동 대가로 200만원 收受
○ 76. 4. 16 동O공영(주) 대표 白OO에게 동인이 부산-제주 간을 운항키 위해 日本三井造船에서 건조한 ‘하버크레프트’고속여객선을 도입할시 승객유치관계로 대한항공이 반대하면 무마해주겠다고 하고 그대가로 십자군 군복 2만착분 대금 1억원의 기증서를 받음
○ 76. 9 초순 서O관광(주) 대표 陳OO에게 대덕, 연기 지역구 차기 공화당 국회의원 입후보자 공천을 받게 해준다고 하고 76.9.17~12.10 5회에 걸쳐 500만원 收受
○ 77. 3. 24 흥아타이아(주) 사장 강OO에게 救國奉 仕團釜山支團長에 임명해준다고 하고 그 댓가로 200만원 收受
○ 77. 5. 8 경 동대문시장 상인 方OO 外 8명에게 朴槿惠 명예총장 대구 새마음갖기발대식 참석시(5.11) 비행기에 동승시켜 준다는 조건으로 전세비 부담명목으로 100만원 收受
○ 78. 2. 6 동원OO 개발 (주) 상무 이OO로부터 경로한방병원 運營費를 憑藉, 1,000만원 (보수) 收受
○ 78. 2. 8 (주)미원 사장 韓OO으로부터 林OO을 통하여 3,000만원 收受
○ 78. 4 경 당시 奉仕團자문위원 韓OO (파리제과 점주)에게 자금조달을 강요, 동녀가 기업체로부터 갹출한 200만원 (보수 2매) 手受
○ 78. 4 경 奉仕團運營費를 憑藉, 구로공단 이사장 崔OO을 통하여 평안섬유 (주)에서 500만원, 협진양행에서 300만원 계 800만원 收受
○ 78. 5. 6 奉仕團運營費를 憑藉, 요업개발(주)에서 500만원, 국제보세 (주)에서 500만원, 대협에서 500만원 게 1,500만원 收受
○ 78. 7 경 대한통운 (주) 회장 崔元碩을 奉仕團운영위원으로 발탁 하는 조건으로 금품을 收受하고 임명 후 수시로 100만원씩 收受

마. 利權 介入
○ 78. 12. 30 부산시가 시행하는 서면지하상가 건설공사 (공사비 58억원) 업자지명에 개입, 공사능력이 없는 대현실업(주)(成社長)에 지정토록 하기위해 朴槿惠비서관 金OO으로 하여금 朴槿惠의 의도임을 憑藉, 부산시 기획관리국 및 건설국장에게 압력 작용하여 동사를 假認可者로 선정
○ 79. 1. 21 진주시장에게 진주시 도시계획에 저촉된 신흥고무공장에 대하여 구획 재조정, 해제를 요구하는 서신발송

바. 融資 斡旋
○ 78. 3월 동산유지 (주) 에 대한 은행융자 알선 등 후원조건으로 동사 명예회장에 취임, 동년 10월 서울신탁은행 등을 작용, 10여억원의 융자알선하고 巨額收受
○ 79. 1. 31 金OO를 통하여 金OO재무부장관에게 한성기업(대표:오OO) 등 2개 업체에 각 5억원씩 은행융자를 請託하여 제일은행에서 융자하기로 내락
○ 78. 1 초순 부실 금융실업인 조치대상자 李OO이 경영하는 (주)아시아중석에 은행융자 알선 및 해외여행 제한조치 해제주선을 조건으로 동사 회장직 취임을 내락하고 78.12.18 朴槿惠비서관 金OO으로 하여금 재무부 등 관계관에게 請託, 李OO의 서독 헬텔사와의 중석가공 합작회사 설립추진을 위해 동인의 출국을 주선



사. 女子 關係
(1) OOO (27세, 전 총재 비서)
○ 72. 12 하순~76.4 초순 영등포 옥호불상 여관, 세검정 옥수장, 신촌 신성여관 및 대전시내 에덴여관 등에서 전후 10회 情交
○ 76. 1 초~4 초 總裁室에서 주 3회 정도 포옹, 키스 등 애무행위
(2) OOO(45세, 전 부총재)
○ 75. 8-75. 12. 10 總裁室에서 수시 키스, 포옹 및 애무하고
○ 동녀의 손으로 陰莖을 만지게 하는 등 淫亂行爲
(3) OOO (31세, 전 부단장)
○ 76. 4~77. 5 중순 세검동 옥수장 (방갈로), 신촌 신성여관 등에서 3회에 걸쳐 性交코져 하였으나 성기불발기로 실패
○ 동 기간 중 總裁室에서 수시 키스, 포옹 등 애무 및 淫亂行爲
(4) OOO (41세, 전 여군국장)
○ 76. 3. 26 영등포 금성호텔 302호실에서 情交하려다 성기 불발기로 陰莖을 빨게 하는 등 淫亂行爲
(5) OOO (40세, 전 OO병원 간호과장)
○ 76. 8. 6~76. 9 중순 總裁室에서 4회에 걸쳐 키스, 포옹하고 陰莖을 빨게하는 등 淫亂行爲
(6) OOO (24세, 전 OO병원 경리담당)
○ 76. 8초순-77. 6하순 總裁室에서 4회에 걸쳐 키스, 포옹, 유방 및 음부를 만지면서 주OO에게 강제로 陰莖을 빨게하는 등 淫亂行爲
(7) OOO (42세, 전 사무총장, 과부)
崔太敏으로부터 검찰에 피소된 자신의 詐欺事件선처조건등으로 스스로 몸을 바치라는 요구를 받고 이를 거절할 경우 해임 등 보복이 두려워
○ 78. 5. 14 사직공원옆 옥호미상 호텔에서 崔太敏의 성기 불발기로 尹OO의 국부와 유방을 빨면서 손가락을 국부에 삽입, 淫亂行爲
(8) OOO (35세, 사무총장, 유부녀)
○ 奉仕團기획관리실장 및 건물관리실장실에서 중요 업무회의를 가장, 문을 잠그고 淫亂行爲또는 호텔에서 통정
※ 崔OO는 정조제공으로 崔太敏의 총애를 받게 되었으며 도산에 직면한 남편 金OO의 경영업체 (OO교역)를 崔太敏의 지원으로 회복
(9) OOO (51세, 조직국장 과부)
○ 조직국장실 또는 호텔 등에서 通情說
(10) OOO (25세, 전 비서, 사직 후 결혼)
○ 總裁室 또는 호텔 등에서 通情說
(11) OOO (42세, 제2 대 서울지구,市團長)
○ 남편 申OO (국회의원) 공천문제로 접근 總裁室 또는 호텔 등지에서 通情說
(12) OOO (43, 전 사무총장)
○ 維政會국회의원 공천, 박근혜 총재에게 간청 공천 따냄 (사무총장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과시하기 위함) 남편 OOO이 OO大學 운영자임을 기화로 접근. 상당한 액수의 돈을 崔太敏에게 바쳤다고 함. 總裁室 또는 지방출장 중 호텔 등에서 通情說


특별취재팀 기자 입력 : 2012-08-19 15: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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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 위 동아일보 로고를 클릭하여 1990년 11월 23일자 신문으로 이동하여 17~18면을 찾으면 해당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