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까지 제시"...북한 충격 폭로에 청와대 패닉

허허 참 갈수록 태산이구만.

뒷거래까지 시도를 했다?

 

아주 비리 근성에 쩔은 세멘박 친일개독 빨갱이 괴뢰집단이 저지를 만한 수준이다만, 참 나랏 주인으로써 참담할 뿐이다.

지들 처럼 돈봉투로 홀리면 다들 꼴까닥 할 줄 알았나보지?

 

아무리 뽀그리 정권이 삼류라고 해도 국가 간의 프로토콜이란 것이 있는 법인데, 게다가 빌미를 잡혀 국익에 누를 끼칠 수 없는 상황이건만, 특히나 세멘박 친일개독 빨갱이쎄끼덜이 개거품 물며 천안함을 북의 소행이라고 악악 댔었다면  이런 코메디극을 연출할 수 없는 거다.

그것도 사석도 아닌 회담자리에서 ㅉㅉㅉㅉㅉ.

 

세상이 두 쪽이 나도 천안함사건은 북의 소행이라고 단정을 하고 국제사회에서 오만 호들갑을 떨었다면 이건 아니지 않은가?

이번 건으로 더더욱 천안함 사건에 대한 공식견해에 대한 신뢰는 재차 폭삭하고 말았다.

아예 아작이 났다고 봐야 될 것이다.

적어도 외교적 마인드가 쥐똥만큼이라도 있다면 지금 같이 민감하고 불확실한 시기에 어떻게 상대에게 칼자루를 쥐어줄 소지를 안일하게 노정시키는 작태를 할 수 있단 말인가?

피도 눈물도 없는 것이 외교전이라는 사실은 엿바꿔 먹었단 말인가?

그것도 뽀그리 상대로?

한마디로 미친넘덜인게다.

 

세멘박 친일개독 빨갱이 괴뢰집단이 아마 뒷거래가 짭짭하다는 생각을 어느 시점에선가 안일하게 하게 된 게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다.

좀 가물가물해진 인도네시아에 T-50 세일하려고 손님 불러놓고 짐가방 뒤지다 손님한테 국정원 직원이 들켰던 사건.

국정원이라는 흥신소 직원들이 망신살을 뻗쳤을 때 이미 사태를 타개하고자 뒷거래를 하지않았나 싶다.

뭐 따지자면 UAE원전도 포함되지 않을까>

이미 다 밝혀졌지만 돈까지 받드는 것도 모자라 핵폐기물을 떠안기로 했던 뒷거래 등등도 있었지 아마.

 

최중경 이 양아치쎄끼는 그게 관례라고 쉴드치고 지랄했었던 추억도 새삼스럽네.

 

---------------------------------------------------------------------------------------------------------------------

"돈봉투까지 제시"...북한 충격 폭로에 청와대 패닉

2011-06-01 16:19

 

 

북한이 남한이 지난달 비밀접촉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자고 애걸했다고 폭로, 이명박 정부의 ’이중적인’대북정책에 대한 파장이 일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그동안 천안함폭침과 연평도 포격에 대한 우선적인 사과와 비핵화에 대한 전제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정상회담은 의미가 없다고 밝혀 왔었다. 청와대는 이같은 폭로가 나오자 대책회의를 갖는등 패닉상태에 빠졌다.

 

북한이 1일 이명박 정부가 극비리에 남북 정상회담을 갖자고 제안해 왔다고 주장하며 사실상 정상회담 거부 입장을 밝혀 파란을 예고했다.

북한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지난 5월9일 통일부 정책실장 김천식, 국가정보원 국장 홍창화, 청와대 비서실 대외전략비서관 김태효 등이 참석한 비밀접촉이 이뤄졌다며 우리측 비밀회담 참석자들의 실명을 공개한 뒤, “저들은 이미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한 일정을 모두 잡아놓고 있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남북 비밀접촉에서 남한은 6월 하순과 8월, 내년 3월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이를 위한 장관급회담을 5월 하순에 열자고 제안했다.

 

국방위 대변인은 “이들은 우리와 한 초기 약속을 어기고 천안호 침몰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지혜롭게 넘어야 할 산‘이라며 우리의 사과를 받아내려고 요술을 부리기 시작했다”며 “우리측이 우리와 무관한 사건과 정당한 자위적 조치를 두고 사과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박아주자 ’제발 북측에서 볼 때는 사과가 아니고 남측에서 볼 때는 사과처럼 보이는 절충안‘이라도 만들어 세상에 내놓자고 하면서 우리 측에서 ’제발 좀 양보해 달라‘고 애걸했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이에 “우리측은 지금처럼 남측에서 선(先)핵포기와 두 사건에 대한 사과를 계속 거론하며 반공화국 적대시정책을 고집하는 한 최고위급회담 개최는 있을 수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히자 ’최소한 두 사건에 대한 유감이라고 표시해달라. 말레이시아에서 만나 이 문제를 결론짓자‘고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더 나아가 “’정상회담 개최를 빨리 추진시키자‘고 하면서 돈봉투까지 거리낌없이 내놓고 유혹하려고 하다 망신을 당했다”며 우리측의 매수 의혹을 제기하기까지 했다.

 

대변인은 또한 “괴뢰들은 ’북과 달라 남한은 복잡하다. 비밀접촉에서 오고간 이야기를 남한에 알려지면 좋지 않으니 꼭 비밀에 붙여달라‘며 ’이명박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라 이 비밀접촉을 주관하는 현인택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 대통령 비서실장, 현지 파견자 외에는 아는 사람이 없는 만큼 북측도 접촉과 관련한 내용을 꼭 비밀에 붙여달라‘고 거듭 간청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대변인은 결론적으로 “우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지만 정치적 흉심을 위해 앞뒤가 다르고 너절하게 행동하는 리명박 역적패당과는 더이상 상대하지 않을 것”이라며 MB정부와는 더이상 대화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한편 통일부는 이같은 폭로에 대해 전혀 들은 바 없다고 공식 대응을 하지 않았다. 청와대는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국민여론의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은 이에 대해 “현재 사실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파악된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김윤희 기자 worm@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