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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국민 suicide 유도 1, 2부 - 슬픈한국

I T69 U 2010. 3. 12. 02:46




이명박의 국민 suicide 유도-1부                                                                                            2010.03.11 14:56

슬픈한국 

 

 

실제로 있었던 사건입니다.

 

신혼부부집에 2인조 강도강간범이 침입 했습니다. 그 둘은 남편의 팔과 다리를 테이프로 묶어놓고 아내를 강간하기 시작 했습니다. 아내는 만삭은 아니었지만 배가 예쁘게 불러온 상태였구요.

 

강간범은 그런 아내를 상대로 돌아가며 성폭행을 시작 했습니다. 중간중간 발버둥 치는 남편을 향해서는 잔혹한 구타를 행했고 발버둥치는 아내를 향해서는 얼굴에 칼을 그어가며 진정을 시켰습니다. 몇 십분이 지나자 남편과 아내의 몸은 처참한 선혈로 물들었습니다.

 

남편은 비참 했습니다. 자신이 가진 온힘을 다하려 용을 썼지만 한통을 다써가며 온몸에 휘감긴 테이프를 끊어낼수가 없었기 때문 입니다.

 

그때 강간범의 신음소리와 함께 "사랑한다"는 소리가 들려 오기 시작했습니다. 강간범이 피를 흘리며 강간을 당하고 있는 아내를 향해 한 소리였습니다. 그때 남편의 눈에 들어온것은 창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갑자기 벌떡 일어나 강간범들이 잠시 방심한 틈을 타 토끼처럼 깡총깡총 뛰어 창문을 향해 달려 들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아파트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마침 근처를 다른 일로 지나가던 순찰차가 멈춰섰고 범인들은 경찰에 검거될수 있었습니다.

 

현장은 참혹 했습니다. 남편은 밖으로 떨어져 즉사한 상태였고 아내의 얼굴은 퉁퉁 부어있고 하혈이 많이 일어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잠시후 출동한 경찰과 함께 아내에게 병원으로 갈것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너무 분해 자초지종 부터 간략히 진술하겠다고 고집을 피웠습니다. 그리고 종이에 적어가며 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경찰은 흥분한 아내를 달래다 마지못해 그렇게 해주었습니다.그리고 잠시후 119대원과 함께 절뚝거리며 문밖을 나서던 아내는 "잠시만요" 라는 짤막한 말을 내뱉더니 바로 남편이 뛰어 내렸던 그 창문 밖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이 이야기는 모판사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수십년간 내렸던 판결중에서 가장 자신의 치를 떨게 만들었던 강력사건으로 꼽았던 사례입니다.

 

어제 모신문에 이런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에 따르자면

 

이명박이 저명한 경제학자등을 모아 놓은 자리에서 "윤리적으로 제어되지 않는 시장경제와 자본주의는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즉 종말적 위기에 처하게 된다. 따라서 윤리적 가치가 동반된 시장경제의 도모가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제 가슴속에 서두에 말했던 강간범이 아내에게 했던 "사랑한다"라는 말과 똑같이 다가왔습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내가 죽어버리던가 누굴 그렇게 만들어 버리던가 피가 거꾸로 솟구치게 만드는 이야기란 소리입니다.

 

도대체 저 인간은 무엇 때문에 자신의 행동과 정반대되는 행동을 의도적으로 언론에 쏟아내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의심의 여지도 없이 "지난 10년간 진보진영에 섰던 모든 사람들의 피를 말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노무현을 정치보복으로 처단한뒤 제발 화합하자고 하고

부자감세 부동산투기질 환율조작을 해놓고 지도층이 솔선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하고

전과14범,수조원횡령은 눈감아가면서 법치운운하며 촛불시위도중 무단횡단을 잔혹하게 체포하는것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분노하면서 "도대체 왜 그러느냐. 정말 이중적 모습에 피가 마른다"라고 하면 그것이 바로 이명박에게는 큰 기쁨이고 본래목적의 성공적 달성인 것입니다.

 

요즘 대공황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대공황은 영어로 Great depression입니다. 여기서 디프레션이라는 것은 경기불황을 말하는데, 대공황이후 지난 70년간 주류경제학자들의 견해에 따르자면 주요선진국들하에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큰 경기침체(recession)는 몇번 있었는데 가장 큰것이 30년전 그러니까 80년대 전후로 일어났던 경제위기입니다. 그 이후로 세계경제는 거침없는 탄탄대로를 달려오다 이번 위기를 맞은것입니다. 그럼 이번위기는 어느정도의 강도인가. 정확한것은 이번 위기가 완전히 종료 되어야 알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로서 미국 실업률이 대공황 이후 두번째로 10%선을 넘어가는 것으로 봐서는 적어도 이번 위기는 지난 70~80년래 3대위기중의 하나인것은 확실해 졌습니다.(이에 대해서도 주류학자들의 견해는 일치합니다)

 

문제는,어디까지 위기가 전이될것인가 하는 것이죠. 만약 이 위기가 3대위기중 대공황 아래의 80년대 수준의 양태를 띤다면 위기는 2~3년래 종료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위기를 최저상황으로 가정하더라도 작금의 위기탈출 운운은 쇼입니다.

 

만약 위기가 3대위기중 80년대 수준 이상의 양태를 띤다면 대공황의 도래입니다.

 

그렇게 됐을때 경우에는 이번 위기는 대공황 수준 이상으로 발현할 것인가. 아니면 그 이하수준으로 발현할 것인가의 문제만이 남습니다. 저는 그 이상이 될것이라 보는 것입니다.왜냐하면 지난 70년간 대공황의 재발을 막기위해 시작된 거시경제학이란 학문의 효용이 이제 종말에 다다랐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케인즈식이란,결국 3가지 정도를 말하는데

 

첫째-희망효과.

둘째-재정(fiscal policy)과 통화(monetary policy)정책의 동원.

셋째-경제지표들의 총력 관리.

 

이상을 말합니다.

 

그중 희망효과. 즉 잘될거야를 노래하면서 정말로 선순환을 유발함으로서 이른바 펀드런 뱅크런 같은 자기실현적 예언(negative self-fulfilling prophecy)의 예방이나 플라시보 효과의 도모(외관, 무게, 맛, 냄새 등이 동일하지만 원래 약의 성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실제 약물의 효과를 알아보는 2중 맹검법에서 사용되는 가짜 약)는 실패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중산층 서민 실업자 중소기업 자영업 노점상) 몰락과 분노가 이미 극해 달해 있기 때문입니다. 재정과 통화는 이미 미래가치를 있는데로 가져다 쓴지 오래입니다.

 

즉,돌려막기를 한것인데 약으로 따지자면 가벼운 감기에 항생제를 남용해 정작 큰병에 걸렸을때 허무하게 죽을수 밖에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경제총량에 관한 제고, 즉 GDP 사기 발표(대표적으로 중국),자산시장부양(부동산 증시버블) ,명목임금삭감과 근로자처단으로 단기반짝 실적부양으로 희망효과부양, 기계등 좀 더 생산적인 투자가 아닌 건물신축등 덜 생산적인 투자의 확대등은 모조리 실패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위기가 몰라서 통계의 작성과 확대로 위기관리에 나섰던 것이라면

이제의 위기는 단지 통계의 관리를 위한 화장발 성형에만 몰두해온 나머지

그간 정말 본질적이고 원천적인 위기를 가려내 왔고

그러다가 이번의 위기를 맞이 했다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사는 세상"의 실종을 말합니다. 고용없는 성장이 대표적이고 양극화도 그 사례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그렇기에 사람들이 극한의 위기도래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위기는 절대 꼼수가 아니라 이보 삼보 후퇴해야 사보 오보 나아갈수 있는 위기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차라리 그러지 못할바에는 최소한 그대로 놔둬 시장이 스스로 솔직하게 처참한 본몰골을 드러내게끔 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처참하게 피를 흘리며 쓰러져 가는 서민들을 바라보면서 그것을 돌볼수 있는 인간으로서의 기본윤리를 다시금 성찰하라고 주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피를 흘리며 쓰러져  가고 있는 자들이 바로 맨위의 신혼부부(중산층 서민)이며

위기를 빙자해 되레 서민의 등골을 후려치고 있는 강간범이 대기업 부자이며

상황이 이런데도 경찰이 출동해 서로 좋은게 좋은것 아니겠냐며

재미좀 나눠보자. 제발 윤리적으로 생각해달라라는등의 적반하장으로

 

국민의 피를 말려 가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형국인것입니다. 

 

결국 이번 위기는 "약"이 없어서가 아니라 바로 그 "약" 때문에 일어난 것임을 아셔야 합니다. 거시 경제학이 지난 70년간 인류의 경제적 삶의 제고에 지대한 기여를 했을지는 모르나,이제는 잠시 그약을 버리고 자연속으로 뛰어 들어가 

 

넘어져 까지기도 하고, 풀밭에서 뒹굴다 벌레에도 물리기도 하면서 인간의 본성을 회복하고 그러면서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정신적 면역력을 제고하는 것만이 이번 위기의 해법임을 아셔야 한다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죽어도 이명박은 이번 위기의 해법을 제시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되레 이명박같은 쓰레기의 전세계적 출몰이 이번위기의 본질적 초래요인이며, 그청산이 위기해소의 시작인 것입니다.

 

끝도 없는 패악질과 본질 호도. 결국 단기적으로 양극화를 더욱 극심화시켜 위기를 벗어난척하고, 그 과정에서 진실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민주주의후퇴와 언론장악으로 뒤엎고 그러면서 피를 말려 그간의 설움을 복수하고.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조차도 모른채 이명박은 몇년뒤 대한민국을 말아먹고 난뒤 유유히 떠날것이고 그 책임을 절규하며 묻는 국민을 향해 허탈한 소리 몇마디만을 늘어 놓을게 훤해 제가 분노하는것입니다.

 

맨위의 강간범은 최후진술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거참...누가 그렇게 될줄 알았나..아무튼 미안하게 생각해...."

 

결국 이렇게 가다간 누구 하나 죽을수 밖엔 없고 적어도 단기적으론 그 희생의 제물이 누가 될지 뻔해 보입니다. 역사는 지리하게 반복됩니다.

 

경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국 지난 70년간의 범세계적 노력에 의한 위기방지성공은 단기적으로 볼때는 마치 대단한 업적처럼 비추어 질지 모르나 지난한 인류의 역사속에서 볼때는 하나의 가소로운 점에 불과할뿐인것입니다. 

 

결국 서민의 삶은 언제나 고단했고,그 국민의 피와 절규가 세상을 온통 뒤덮었을때 그제서야 ,그들에게 진정한 단기처방이 이루어졌고,그 잠시의 시기가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약탈과 착취는 반복되고 더 악랄한 방법으로 고통은 진화하여 왔습니다.

 

우리는 그 지루하고 단조로운 드라마의 6편정도를(10부작) 또다시 재방송으로 보고 있을뿐인것입니다. 그리고 그 나머지 4편엔 한편한편이 지난 편들을 모두 합친것의 수십 수백배의 고통이 담겨져 있습니다. 국민적 고통이 도대체 어디까지 뻗칠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런 상황속에서 오늘도 여전히 매명경제학자와 재벌의 애완견(경제연구소 수구신문 가짜실적)의 요란한 개짖는 소리만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이명박의 국민 suicide 유도-2부                                                                                                              

 

 

1.

 

어떤 역사학자와 설전을 벌인적이 있습니다.

 

"역사를 배우거나 전공한다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역사조작을 찾아내는 작업을 의미한다"

 

"역사학자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역사를 조작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고려창업의 1등공신은 박술희란 장군입니다. 그러나 그는 태조 왕건이 죽고난후 2대황제인 왕요(정종)의 쿠테타에 의해 죽음을 당합니다. 그러나 역사에는 왕요의 숙적이었던 왕규에 의해 죽은것으로 기록됩니다.

 

왜 그랬을까. 그는 군의 신망받는 장수였기에 향후 정국운영에 장애물이 될까 저어해 살려둘수 없었지만 죽이기에는 군의반발 후유증이 너무 컸습니다. 따라서 몰래 죽이고 그책임만 정쟁의 패자에게 뒤짚어 씌우고 기술을(고려사절요) 조작했던 것입니다. 

 

역사학자 들은 이것을 정설로 여깁니다. 희귀한 유산인 역사유물 분석을 통해 승자가 패자에게 허물을 뒤짚어 씌운 과오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럼 그런 역사학자들은 조작을 안할까.

 

못된놈 엉덩이에 뿔난다고 배우는것은 그짓 뿐이라 한국 역사학계의 주류는 친일식민사관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서울대 이장무총장의 할아버지인 이병도이고 그를 통해 숱한 역사적 진실들이 조작되어 왔습니다. 노무현을 파렴치한 범죄자로 몰아 죽여놓고 자살로 위장한것도 마찬가지입니다.

 

2.

 

신라의 통일이 삼국통일인가. 아닙니다. 고구려를 중국에 팔아넘긴 매국질일뿐입니다. 따라서 삼국시대 이후 통일신라시기는 통일신라가 아니라 신라시대라고 불려야 옳을것입니다.

 

그런데도 통일신라라고 불리웁니다. 이유가 무엇일까. 역사학자들이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조작을 했기 때문입니다. 예컨데 화랑 정신 같은것? 코미디 같은 이야기일뿐입니다. 화랑의 유래는 원래 제를 관리하던 여자무사들이었습니다. 그후 그계집들이 성적으로 문란해 섹스를 즐기다 남자하나를 놓고 서로 죽고 죽이며 난장판을 까자 하는수 없이 남자로 교체했는데 그나마 그냥 남자 보다는 얼굴이 이쁜 남자를 골라 기용했던 것이 바로 화랑의유래였던것입니다.

 

그러다 거듭되는 전쟁으로 대가리수가 하도 모자라 기생오래비 같이 생긴 화랑도 전쟁터에 내보내곤 했는데 그러다 우연히 공을세운 놈도 나타나 그것을 과대포장하는 과정에서 화랑정신이 조작 탄생된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무사를 여자로 고용한것도 그들이 섹스에 환장해 치정살인극을 벌인것도 그래서 하는수 없이 남자를 고용했는데 그것도 하필 미소년스타일의 남자만을 골라 고용한것도 모두 신라시대남녀들의 성적행각문란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극한에 달했다라는것을 보여줄뿐인것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한국은 육사같은 국가기관에서조차 화랑정신 운운하는 코미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사 교과서를 봐도 마치 화랑이 뭐라도 되는양 포장하는 내용들로 즐비합니다. 그러나 화랑의유래는 개잡쓰레기일뿐이며 삼국통일이란 표현도 말이 안되는 것일뿐더러 화랑이 삼국 통일의 주역이라는것도 더더욱 말이 안되는 코미디일뿐인것입니다.

 

3.

 

이명박이 경제를 살렸다고 주장합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살렸다고 주장합니다. 지난 2년의 역사적 평가를 통치자 스스로의 입으로 나불거리는것입니다.

 

그러나 경제에 "빠른"이란 말은 가장 안좋은 말중 하나입니다. 경제에서 fast와 평행선상으로 늘 따라 다니는 말이 무엇입니까. 바로 부작용 side effect입니다. 

 

현 금융위기의 원인은 빈부격차,부동산버블,통화팽창,부채팽창등입니다. 그런데 이명박은 빈부격차를 더 벌려놓고 부동산버블을 더 키워놓고 통화팽창을 더욱 부풀려놓고 부채를 더 늘려놓고서는 경제를 살렸다고 주장합니다. 악화를 양화라 주장하고 있는것입니다.

 

전 세계가 돈을 풀어 위기를 극복했다. 여기서 "돈을 풀어"라는 말은 통화팽창을 의미합니다. 이 돈이 새로운 생산을 창출합니까. 아닙니다. 다만 이 돈에 나중에 접근하는 사람으로부터 먼저 접근하는 사람이 부를 이전해갈뿐입니다. 누가 먼저 접근하고 있습니까. 재벌,금융마피아,토건마피아들입니다. 나중에 접근하는사람은 당연히 중소기업,자영업자,서민들입니다. 이건 위기극복이 아니라 위기강화일뿐입니다.

 

이걸로 끝이 납니까. 통화팽창은 inflation을 유발합니다. inflation이 오면 그 상승률만큼 서민들은 간접세를 내는꼴이 냅니다. 일명 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조세인것입니다.

 

여기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세금"도 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난달 예금금리는 3.91% 물가상승률은 3.1%로 실질금리는 0.81%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세금은 실질금리가 아닌 명목예금금리에 부과됩니다. 이자소득세 14%와 주민세 1.4%를 계산하면 총 0.60%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쥐꼬리만한 이자수입의 75%를 세금으로 환수해 가게되는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세금까지 감안한 실질금리는 0.21%인것입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 시기에 현금보유는 자살행위가 되는것입니다. 이렇듯 통화팽창접근순서,인플레이션조세,인플레이션에 대한 세금등 서민들은 도합 세번의 빈부격차 악화를 겪게됩니다. 여기서 끝나느냐.

 

4.

 

고환율조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환율조작이란 달러매출을 올리는 수출기업의 "원화환산 부피"를 늘려주는 작업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삼성이 800억달러를 수출하는데 환율이 930->1700원까지 올랐습니다. 그럼 74조원이어야할 원화환산 매출이 136조원으로 둔갑합니다. 무려 62조원의 이득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만큼 원화 통화량은 늘어나게 되고 원화환산 경제부피는 커지게 되는것입니다.

 

그러나 세계에서 차지하는 한국경제의 부피가 커지는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되레 줄어듭니다. 달러환산 한국GDP는 2년전 1조500억달러에서 8200억달러로 되레 줄어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무엇이냐. 국부가 작살난 대신에 삼성만 노가 난것입니다.

 

한국국부를 작살내 삼성만 노가나고 삼성의 국내에서의 경제부피만 더욱 커진것입니다. 어떻게 커졌습니까. 통화조작을 이용해 다른국민의 부를 강제로 갈취해서 커진것입니다.

 

국민들은 이 덕에 삼성에 돈을 갈취당하고,정부에 두번의(물가상승에 따른 간접세+물가상승률만큼의 이자소득세와 주민세)세금을 내고,자기가 가진 화폐자산의 가치는 쪼그라드는 1타4피의 피해를 앉아서 입고 있는것입니다.

 

여기서 완전히 끝나느냐.

 

5.

 

화폐가치가 하락하면 돈은 화폐자산에서 비화폐자산으로 이동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부동산등의 과열이 일어나게 됩니다.

 

부동산버블은 통화팽창처럼 역시 생산을 증가시키지 않습니다. 자산가치상승은 GDP산출에 포함되는 항목이 아닙니다. 다만 자산가치가 상승하면 그에 따른 온갖 가상경제효과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대표적인것이 바로 부의효과(wealth effect)에 따른 소비증가입니다.

 

그러나 이 소비는 생산증가를 수반한 소비증가가 아닙니다. 무슨 소리냐. 부채(debt)가 증가한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부채는 "자산상승세"가 아닌 "자산상승률의 상승세"가 꺾이면서부터 실물경제에 부담으로 전가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걷잡을수 없는 연쇄도미노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대표적인것이 은행대출자산이 부실화되게 되는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번에는 역자산효과가 일어나게 됩니다.

 

소비가 감소하게 됩니다. 은행부실자산을 제거하기 위해 공적부채 또한 늘어나줘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부동산버블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피해만 입었던 서민들은 또다시 그 뒤치닥거리를 해야 합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통화증발은 물론이고 국채발행은 결국 서민과 그 후손들이 1/n로 까내야 하는 부채인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빈부격차는 극에 달하게 되는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한국경제는 회복된것이 아니라 빈부격차만 더욱 강화되어 극에 달해있는 상황일뿐인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경제 살리기입니까. 삼성,금융마피아,토건마피아 입장에서는 그럴지 몰라도 서민입장에서는 전혀 아닌것입니다.

 

그런데도 이명박은 경제살리기는 대충 어느정도 된것 같으니 이제 서민들에게 온기가 전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노라고 씨부려댑니다.

 

6.

 

좋습니다. 중소기업,자영업,서민들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쪽박을 다 부셔놓고 이제와서 서민을 위한다고 하니 지켜볼 일입니다. 다만 그 방법은 "인플레이션 초강력 억제" "대기업 부자증세후 복지제도 향상"뿐입니다. 그러나 이명박은 그것만은 죽어도 못하겠다고 합니다. 

 

"inflation"을 안잡는다라는것은 결국 서민에 대한 갈취를 지속하겠다라는 말의 다름 아닙니다. 800원이하에 있어야 맞을 환율이 1200원 선에 머무르고 있는것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경제가 안좋아 증세 못하겠다. 이 말은 세금이 필요없다란 말이 아니라 서민에 대한 인플레이션 조세와 세금갈취만을 지속하겠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세금총액의 "가감"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세금부과 대상의 "조정"에 관한 이야기인것입니다. 그냥 얼버 무려서 증세로 안가겠다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서민에 대해서만 세금을 걷어가는 구조를 지속하겠다라는 이야기인것입니다. 그런데 무슨수로 서민들에게 온기가 전해지도록 할수 있겠습니까.

 

따라서 이명박의 서민온기론은 모조리 구라와 사기일뿐인것입니다.

 

7.

 

그럼 이명박은 왜 이러는것일까. 그것은 바로 국민들이 자살하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이명박입장에서 서민은 "몇명"이 아니라 "몇마리"일뿐입니다.

 

돈없고 몸에서 썩은 냄새가 나는 서민들이 정부를 향해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해달라고 하면 이명박은 구역질이 날것입니다. 쥐죽은듯이 조용하게 저임금 장시간 일을 하고 고환율 인플레이션에 따른 간접세나 열심히 내고 살면 될것이지 감히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취해달라.

 

그럼 이명박을 위해 서민들은 뭘 해줄수 있습니까. "그냥 대통령의 의무로서 서민들에게 잘 해줘라" 이명박이 가장 싫어하는 프레임이 바로 그런 돈안되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개소리들입니다.

 

죽도록 힘들다. 그럼 죽으면 됩니다. 애를 낳기 힘들다. 그럼 안낳으면 됩니다. 일하기 너무 힘들다. 그럼 일안하고 손가락만 빨다 죽으면 됩니다. why? 외국인불체자 들여오면 되니까. 출산율이 떨어져서 집값 떨어진다. oh no! 꿈도 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그래서 토건 마피아들이 동남아에서 인구를 1000만명 이상 한방에 받아 들이는 방안을 물밑 건의중입니다. 힘들어서 죽겠다는 서민들이 많으면? 더힘든 인간들 불러다 옆에 붙여놓고 경쟁시키면 될일인것입니다. 사극 제국의 아침을 보면 평양천도를 위한 공역에 백성들을 끌어내 하루두끼만 먹이고 18시간씩 공역을 시키는 장면이 나옵니다. 거기서 공사책임자인 시중(지금의 국무총리)이 이런 말을 합니다.

 

"죽도록 일을 시키고 죽으면 갖다버리지 말고 그냥 놔둬라. 죽은시체를 갖다버리는 동안 작업이 지체된다. 또한 시체가 옆에 있으면 죽음의 공포때문에 일을 더열심히 하게 된다. 백성이 죽는걸 신경쓰지마라. 죽으면 또  잡아오면 그만이다."

 

이명박은 바로 이런 마인드인것입니다. 불평불만? 불평불만많은 인간들은 가장 빨리 죽어야할 인간들입니다. 그냥 놔두면 불평불만이 병균처럼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이명박에게 있어 경제를 살릴필요 없이 언론을 장악해 경제를 살렸다고 주장하고 불평불만 많은 인간들을 때려잡아 세상을 조용하게만 해놓으면 그것이 바로 경제살리기인것입니다. 

 

8.

 

맨처음으로 돌아가서 어떤 역사학자와 설전을 벌인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역사를 배우거나 전공한다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역사조작을 찾아내는 작업을 의미한다"

 

"역사학자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역사(history)를 조작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어떤 경제학자와도 설전을 벌인적이 있습니다.

 

"경제를 배우거나 전공한다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지표에 담긴 경제조작을 찾아내는 작업을 의미한다"

 

"경제학자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경제지표(indicator)를 조작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어떤 언론인과도 설전을 벌인적이 있습니다.

 

"언론을 배우거나 전공한다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기사에 담긴 언론조작을 찾아내는 작업을 의미한다"

 

"언론인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실(fact)을 조작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어떤 법조인과 설전을 벌인적이 있습니다.

 

"법을 배우거나 전공한다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조작된 실체적진실을 찾아내는 작업을 의미한다"

 

"법률가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진실(truth)을 조작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9.

 

우리는 지금 이순간 결코 올바른 역사,올바른 경제지표,올바른 사실과 진실을 접하면서 매순간을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다. 김길태사건의 실체적사실과 진실은 무엇인가.

 

경찰의 수사와 언론의 발표만을 믿고 모두들 흥분합니다. 나만 도덕적으로 옳고 행실이 깨끗한데 오직 다른사람만 문제라는 식으로만 나옵니다. 그럼 그 숫자를 다 더하면 5천만 인데 대체 도덕적으로 그르고 행실이 더러운 사람은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김길태가 잡혔으니 이제 모든것은 끝인가요. 세상에는 좋은 사람만 남은 것입니까. 또한 만약에 그가 진범이 아닐 가능성은 없을까요. 강간을 하려다 실패하고 지문만 남기고 도망갔는데 다른 사람이 와서 다시 강간 살인을 하고 흔적을 안남긴채 사라졌을 가능성은 전혀 없을까요.

 

왜 경찰수사,검찰기소,법원판결까지 모두를 보고 난뒤 차분하게 평론하지 못합니까. 그리고 김길태를 사형시키고 물리적거세 시키면 모든 처벌과 분노표출은 끝이 나는 것입니까.

 

그런 범죄가 발생하게된 우리 모두의 "사회적 책임"은 없는것입니까. 나도 반성한다. 내잘못도 있다. 착잡하게 우리모두를 한번 되돌아봐야 한다라는 자성의 목소리는 없고 왜 서로를 향한 삿대질과 욕설 그리고 광란에 가까운 저주만이 난무합니까.

 

지금의 한국이 처한 현실도 이 김길태 사건과 다르지 않습니다. 친일파가 독도문제로 흥분하고,군면제자정부가 북한과의 일사불전을 운운합니다. 경제를 말아먹고 있는 놈이 경제를 살렸다고 주장하고,전과14범이 강력범죄엄단을 운운합니다. 무능력한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뽑아놓고 집값,사교육,의료비문제,일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합니다. 세금은 못내겠다면서 복지를 늘려달라고 요구합니다. 

 

아직도 토론을 하다보면 조중동링크를 걸거나,기획재정부 통계자료를 가져와야 믿어주겠다라고 말하는 인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토론이 무슨의미가 있습니까. 조중동보고 정부발표보고 조용히 살면될것을. 역사는 뭐하러 바로 세웁니까. 이명박이 알아서 세워주겠죠.

 

경찰이 김길태 수사를 올바르게 하는데 검찰수사관은 뭐가 필요하며 법원에서 뭐하러 삼심제를 하며 재심절차는 뭐하러 둡니까. 김길태사건뿐만 아니라 이명박정부 역시 민주진영인사를 체포하자 마자 재판없이 경찰서 유치장에서 다 권총으로 쏴죽여 버려야 할것입니다. 왜 그건 또 싫습니까. 국민들이 기사발표,체포순간까지만 흥분하고 끝내버리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그 이상 나가지를 못하는것입니다.

 

이 세상 최악의 범죄는 살인,강간이 아니라 바로 "무고"입니다. 그리고 사회적각성이 전제되지 않는 상황속에서 모든 책임을 힘없는 한 개인의 일방으로만 몰아가는 "행위" 입니다. "저 새끼만 없어져 죽어 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바로 이명박류의 사고 마인드입니다.

 

"아고라만 사라져 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mbc만 사라져 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야당만 없으면 정말 정치를 잘할수 있을텐데 말이야"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힘들면 죽어라" 실질실업률은 20%가 넘는데 공식실업률은 3~5%수준. 결국 일자리가 없는 사람은 자신만 바보라고 생각하다 자살을 선택합니다. 이명박이 원하는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경제를 살리는것은 어렵지만 통계를 조작하는것은 쉽습니다.

 

국민전체를 행복하게 해주는것은 어렵지만 일부를 행복하게 해준뒤 그들에게 나머지를 다단계식으로 내려가며 조지는 시스템만 돌아가게 하면 사회는 유지되어 잘돌아갑니다. 그런구조를 바로 김길태를 향해 거품물며 흥분하는 인간들이 만들어온것입니다. "기획기사" 몇 개면 중요한 모든 현안과 본질들이 가라앉고 오로지 지엽적이고 비본질적인사안들만 부각되니 정치하기 이보다 더쉬울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명박같은 모리배가 설칠수 있는것입니다.

 

이명박은 지금 국민들중 힘든사람들은 자살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그렇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힘들면서 자살 안하고 불평불만 하는 사람들은 이명박에게 결코 용서할수 없는 대상들입니다. 하나 하나 시간을 두고 다 잡아죽여나갈것입니다.

 

국민들로부터 허락도 받았습니다. "부패해도 좋으니 경제만 살려달라" "시끄러운 인간들에게 철퇴를 내리쳐달라" 사실 어찌보면 이명박의 지금모습은 국민들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키고 있는것인지도 모릅니다. 민주주의가 지금 수준으로 충분하며 이명박 재량껏 후퇴시켜도 좋다라고 허락했던 국민입니다.

 

그래서 약속대로 후퇴시키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안되니 당연히 어떤 사회적 문제도 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민주주의후퇴라는 대전제아래에서 일어나고 있는일들일뿐입니다. 따라서 이명박은 가장 중요한 공약은 잘지키고 있는 셈입니다.

 

그 결과가 바로 국민들의 자살인것입니다. 이제 마음놓고 민주주의와 조세복지 선진화 그리고 사람사는세상을 꿈꾸고 노래하던 모든 인간들에게 철퇴를 가하고 그리고 그런 인간들이 모두 이땅위에서 죽거나 이민등으로 떠나가게 한뒤 한국을 완벽한 독재계급사회로 탈바꿈시켜내면 되는것입니다.

 

이명박의 국민 suicide 유도는 결국 이명박에게 투표했던 인간들이 원했던것이고 만들어낸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 결과를 이제 여러분들은 국가멸망,사람없는지옥,조세복지후진화,부자천국서민지옥,민주주의파탄으로 조용히 지켜보며 살아 가시기만 하면 될일입니다.

 

김길태에게 남은 선택이 자살 아니면 죽을때까지 참담한 환경속에서 살아가는것이듯 여러분 대부분과 여러분 자식의 신세도 마찬가지가 될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김길태를 욕하고 있는 여러분의 모습은 자신의 미래 초상을 향한 삿대질이라 봐도 무방할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이명박은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10.

 

한국의 역사는 신라가 고구려를 중국에 팔아넘기면서부터 초토화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역사학은 그것을 삼국통일이라 사기치면서부터 회생불능으로 망가져 버렸습니다.

 

그런 역사학자들이 일제시대 역시 근대화 시기로 미화 하면서 아직도 역사학계의 주류로서 굳건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서울대 임직원들은 그런 식민사관의 아버지 이병도의 손자 이장무를 주저없이 서울대총장으로 찍어주었습니다. why? 이장무의 복지공약이 마음에 들어서.

 

돈만 준다면 한국을 다시한번 일본에 팔아먹고도 남을 인간들입니다. 광활한 영토를 중국에 넘긴 신라계열은 천년이 지난 지금은 그나마 남은 영토의 반을 또 다시 중국에 팔아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이미 북한은 중국에 걷잡을수 없이 종속되어 들어가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그런데 방관합니다. why-2? 통일하려면 돈 많이 깨지니까.

 

그 남은 반마저도 동서로 갈기갈기 찢어 놓았습니다. why-3? 지역주의로 가야 대가리 숫자에서 우위에 서니까. 친일매국,숭미주의에서 친중사대주의로도 치닫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역사를 바로보지 못하고 역사학자들이 역사를 바로볼수 없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언론은 조중동이 장악하여 fact를 조작하고 법원은 신영철류가 장악하여 실체적 진실을 조작 합니다. 경제는 삼성이 장악하여 서민을 갈취한후 지표환상을 만들어내 국민을 조롱합니다. 이명박은 이런 대한민국 꼬라지를 선진화되어간다고 자화자찬하고 자신이 경제를 가장 빨리 살렸다고 주장합니다.

 

역사를 배우기를 지겨워하는 국민,민주주의 과정을 힘들어하는 국민,실체적 사실과 진실을 보지 못하고 걸핏하면 동물적 감정으로 거품만 물어대는 국민. 이런 국민들에게 적합한 취급은 "자살"인것입니다. 짐승만도 못한 취급으로 대해주다가 스스로 죽게 만들어 주는것이 최적의 대접인것입니다.

 

정치는 정확히 국민의식 수준 그이하에서만 논다. 어찌보면 이명박은 우리국민 수준에 맞춰 정확한 수준에서 정치서비스를 해주고 있는것일지 모릅니다.

 

"부패해도 좋으니 경기만 살려다오" "나라가 망해도 좋으니 내배만 부르고 내등만 따뜻하게 만들어다오" "순간이라도 좋으니 내집가격 백억한번 찍어보세" 그런 요구의 댓가는 오직 하나입니다. 바로 국민자살인것입니다. 이명박은 국민을 살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요구한대로 국민을 안락사 시켜주고 있는것뿐입니다.

 

이명박-2년도 안되어 경제를 살렸다.vs국민-60년도 안되어 민주주의를 어느 정도 이뤘다. 그야말로 용호상박의 대착각일뿐입니다. 그 대통령에 그 국민입니다. 경제를 2년만에 살려달라는 국민. 2년만에 살렸다고 만세를부르는 대통령. 살렸다고 보고하는 경제학자. 살렸다고 평가하는 언론. 그리고 살렸다고 기록하는 역사학자

 

그 코미디같은 훌륭한 성과물에 대한 보답의 선물이 바로 "국민 suicide"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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