俺/作

黎明에 관한 분석

I T69 U 2011. 6. 21. 23:08




黎明에 관한 분석




아픔같이 골방으로 웅크린 나의 주검.


애닯은 신열이 번진

시선을 역류로 생지랄의 소름

창문은 파열처럼 산란의 파편 이루고

이불로 파묻힌 뒤틀린 피폐함까지

점점 하얗토록 썩어진다.

뜻 모르게 새어든 질병들

"또 다시 희망으로 강간하려는 개 같은 태양이여!"


예리하게 개방되는 눈동자 두 개

예감은 언제나 이런 시작이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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