黎明에 관한 분석
아픔같이 골방으로 웅크린 나의 주검.
애닯은 신열이 번진
시선을 역류로 생지랄의 소름
창문은 파열처럼 산란의 파편 이루고
이불로 파묻힌 뒤틀린 피폐함까지
점점 하얗토록 썩어진다.
뜻 모르게 새어든 질병들
"또 다시 희망으로 강간하려는 개 같은 태양이여!"
예리하게 개방되는 눈동자 두 개
예감은 언제나 이런 시작이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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